살아 숨쉬는 피아노, 강렬한 보컬.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고급스럽고 독특한 감성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13 브릿 어워드 Critics’ Choice (비평가상) 수상! 버버리 FW 13 런웨이 공연으로 화제!
피아노를 메인 악기로 활용하는 그는 사실상 트렌드를 역행하는 뮤지션이다. 하지만 그의 선택에는 명확한 명분이 따른다.
피아노는 어린 날부터 익숙했던 악기이자 가장 잘 연주할 수 있는 악기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관에 가장 가까운 악기다. “요새 음악에는 컴퓨터가 많이 쓰인다. 반면 나는 앨범 이상으로 라이브를 고민한다. 내가 직접 라이브에서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앨범과 라이브가 완전히 일치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