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직원들의 생물다양성 교육을 위하여 밤섬을 전망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강에는 여의도 샛강, 강서습지, 고덕 수변, 암사둔치, 양화, 난지에 6개의 생태공원과 밤섬, 암사동, 고덕동에 이르는 3개의 생태, 경관 보전 지역이 지정되어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한강사업본부(http://hangang.seoul.go.kr)
밤섬(栗島)은 주변 산에서 바라본 모습이 밤알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1968년 여의도 개발시 한강의 흐름을 좋게 하고 제방을 쌓는데 필요한 돌을 채취하기 위하여 폭파 해체되었다가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생태, 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0년 측정된 면적은 275,503m₂며, 상류 토사 유입에 따른 퇴적으로 그 면적이 연평균 약 4,200m₂씩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믄 도심 속 최대 규모의 철새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밤섬에는 매년 70여종 3,000여 마리 철새가 관찰됩니다.
특히, 멸종 위기종인 흰꼬리수리, 황조롱이, 참매, 말똥가리, 새흘리기 등 보호가치가 높은 철새들의 보금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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